도쿄 긴자 야키토리 타케챤 솔직 후기! 4만엔 코스의 야키토리는 과연?

도쿄 긴자 야키토리 타케챤 솔직 후기입니다. 광고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도쿄 긴자에서 일본 현지 야키토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에 방문한 '야키토리 타케챤'은 기대 반, 아쉬움 반의 공간이었어요!

긴자 중심에 위치한 이곳은 관광객이 정말 많았고 그만큼 외국인 친화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영어, 중국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주문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

🍢 야키토리 코스 – 가격은 1인당 무려 4만엔!

이곳의 기본 구성은 1인당 4만엔짜리 야키토리 코스로, 총 8꼬치가 순차적으로 제공됩니다. 한 꼬치 한 꼬치 굉장히 정교하게 구워져 나오고, 셰프님이 직접 하나씩 설명도 해주시더라구요 😎

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았고 가격은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어요. 맛은 있었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싶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기본찬이 나오고 저는 레몬사와 한잔도 같이 주문했어요!

왼쪽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
오른쪽은 닭간입니다 꼬소하니 맛있었어요

닭껍질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닭다리살?이었던거 같아요
은행도 맛있었습니다.

코스는 8개 꼬치로 끝!

😋 본지리가 빠졌다고요? 당연히 추가 주문!

저는 개인적으로 본지리(닭엉덩이)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게 기본 코스에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추가 주문💨

본지리는 역시 진리였어요... 쫀득쫀득, 고소하고 육즙 팡팡!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꼬치 중 가장 만족했던 메뉴였습니다.

왼쪽이 염통, 오른쪽이 본지리입니다.

🌍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북적

매장은 전체적으로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고 정통 로컬 분위기보다는 잘 포장된 외국인용 야키토리집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설명도 상세하게 해주셔서 편하게 식사했습니다.

공간은 좀 비좁으니 참고하세요!

💬 총평 – 가격은 높지만 경험은 한 번쯤?

✔️ 긴자 중심에서 깔끔한 야키토리 코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OK
✔️ 외국인 방문객 많은 분위기 – 영어·중국어 메뉴 지원
✔️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서비스는 친절
✔️ 개인적으로는 다음엔 다른 가게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긴자에서 야키토리를 고민 중이라면,

타케챤은 경험해볼 만한 ‘고급 야키토리집’

중 하나지만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다른 숨은 맛집 탐색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