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부천 신중동역에 있는 치킨 맛집 부암동치킨 방문 후기입니다. 부천 주민으로서 5번 이상 방문한 저만의 또또또간집입니다. 따로 배달은 하지 않으며 매장식사 또는 방문포장만 가능합니다.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오후 6-8시 사이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웨이팅은 따로 번호표 등의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회전율이 빠르지 않은 편이라 사장님이 웨이팅을 권하시지 않는 편임을 참고 바랍니다.
1. 부암동치킨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 신중동역 3번 출구 롯데백화점 방향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
영업시간 : 오후 4시 ~ 오후 12시 (매주 일요일 휴무)
2. 메뉴 소개
부암동치킨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력 메뉴는 후라이드와 골뱅이 국수입니다.
후라이드는 감자와 고구마가 치킨과 함께 튀겨져 나오는데 고구마와 감자가 별미입니다.
치킨은 양이 많아 두 명이서 먹으면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골뱅이국수는 먹어보지 못했으나 3-4명 테이블에서는 후라이드와 골뱅이 국수를 함께 먹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골뱅이 국수도 때깔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다음번엔 3명 이상이 방문하여 꼭 골뱅이국수와 후라이드를 함께 먹어보고 싶습니다.
3. 밑반찬
밑반찬으로는 치킨무, 오이소박이무침, 양념소스, 인간사료과자가 나옵니다.
오이소박이무침이 나오는 것이 특이해 보이지만 오이소박이무침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치킨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4. 메인 메뉴
부암동치킨의 메인 메뉴인 "후라이드"입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치킨과는 다른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튀김옷으로 치킨이 큼지막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지만 유명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맛이라 주기적으로 생각이 납니다.
고구마와 감자가 함께 튀겨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의 맛에 질리면 두세 달에 한 번씩 찾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맛있다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신중동역에서 거리는 조금 있고 번화한 곳에서는 벗어나 있는 애매한 위치이긴 합니다. 다른 느낌의 치킨을 찾는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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