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완주 기념 포스팅

"21일 동안 달라진 나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완주를 기념하여 느낀점과 배운점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엔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를 쓴다는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완주 후기를 쓰고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네요🙃

1. 시작은 항상 어려웠다.

지난 8월, 우여곡절 끝에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제 의지박약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하루에 한개씩 글을 쓰자!"는 다짐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일주일에 2~3개 글을 올리는게 전부였어요.

사실 블로그 한 편 쓰는데 딱 1시간만 투자하면 충분했지만,

"오늘은 피곤한데, 내일 써야지..." , "뭐, 이번 주말에 몰아서 쓰면 되겠지!" 하면서 블로그 작성을 미루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건 결국 다 핑계였더라고요.

2. 오블완 챌린지와의 만남

그러던 중, 운명처럼 티스토리의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만났습니다. 21일 동안 1일 1블로그, 완주하면 상품까지?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상품에 눈이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모니터, 애플워치, 아이폰과 같은 어마어마한 상품들... 누가 탐이 나지 않겠어요?

하지만 막상 도전하니 이건 단순히 상품이 아니라 스스로와의 싸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블로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블로그 운영에 대한 습관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특히, 오블완 과정 중에 다음 메인에 제 메일이 올라가면서 2-3백명에 머물렀던 조회수가 몇천까지 올라가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쑥쑥 오르는 조회수와 방문자수 짜릿하더라구요.

3. 21일의 변화: 나도 해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습관은 21일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데 이 도전을 통해 그 말을 실감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 투자]
블로그 한편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어요. 매일 1시간씩 투자하며 글을 쓰다보니, 글 흐름을 잡는 법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까지 배우게 되더라고요.

[21일간 꾸준히 실천한 결과]
매일 블로그를 작성하며 느낀 건 단 하나, 꾸준함의 힘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블로그 글을 올리며 블로그 유입이 증가하는 것이 체감되었고 그것이 저를 더 움직이게 했습니다.

4. 완주 후, 뿌듯함과 보상

21일 완주를 하면서 가장 큰 보상은 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었습니다. 이제는 글을 꾸준히 쓰는게 낯설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더 큰 목표를 세울 용기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상품 당첨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하고 있답니다. 아이폰16 구매를 미뤄둔 것도 다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이에요.

5. 앞으로의 목표: 꾸준히, 그리고 더 높이!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는 끝났지만, 제 블로그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1일 1블로그를 실천할 예정이고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싶어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깨달은 건, 작은 도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의지박약이던 제가 이렇게 완주를 하고, 이제는 블로그가 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니 말이죠.
티스토리의 다음 챌린지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 챌린지에도 무조건 참여 예약입니다!

저의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완주 후기였습니다.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을 꾸준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