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전라북도 담양의 실외는 시골, 실내는 현대식으로 인테리어한 “화양”이라는 숙소를 소개합니다. 화양은 주변에는 마을 주민이 실거주하고 있는 시골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진정한 촌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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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양 소개
🏠주소 : 전남 담양군 창평면 화양길 79-8 1층
🚪객실 종류 :
1) 화양 “안채” (독채)
2) 화양 “사랑채 좌”
3) 화양 “사랑채 우”
🚘주차장 : 객실 앞 도보 5초, 주차 편함
📍오시는길 :
주소 검색 후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로 들어왔는데 매우 난감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로 가는 도중 화양이라고 써있는 펫말이 있는 큰길로 들어오면 편합니다!
저는 차가 다니는 길인가 의문스러운 길로 들어왔답니다
쉬운 길을 다음날 산책하다가 발견했습니다.
2. 화양 예약방법
1) 네이버에서 “담양 화양”을 검색한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2) 카카오 채널에서 “담양 화양”을 검색한 후 예약하기
“무통장 입금시 10% 할인”
3. 화양 ”사랑채 좌“ 시설
화양 “안채”는 독채이고 사랑채는 한 채에 좌 우로 객실 두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랑채 좌” 객실에서 숙박했습니다.
“안채”는 사랑채보다 방이 더 넓고 자쿠지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랑채 좌“ 객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좌측의 문을 사용합니다.
문 앞에는 사랑채 좌라는 팻말과 퇴실 안내문이 있습니다.
객실 내부의 식탁 위에 주방, 바베큐 및 객실 이용 안내문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주요 사항>
- 입실 오후 4시 , 퇴실 오전 11시
- 수건, 샴푸, 바디워시 제공 ✅
- 각종 식기, 전자레인지 제공 ✅
- 드라이기, 고데기 제공 ✅
- 실내에서 고기, 생선 등 냄새가 발생하는 조리 ❌
- 물이나 조미료(양념) ❌
- 정수기, 커피포트 ❌
- 실내에서는 모든 담배 금연🚭
내부 시설입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두명이 숙박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입니다.
내부는 원룸 공간이 주방과 침실이 공간분리 되어있습니다.
화장실까지 모든 공간이 너무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화양 에티켓을 확인해주고 입실합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전기 파리채와 행거가 있고, 슬리퍼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방과 침실은 나무 기둥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침구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여름이라 얇은 이불이었습니다.
티비 대신 빔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입실시간 4시에 맞춰 웰컴송이 자동으로 재생되더라구요.
내부에서 창 넘어로 본 초록초록한 풍경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뷰 였습니다.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양념이나 물은 따로 없습니다. 직접 챙겨와야 합니다.
기본적인 식기와 수저, 간단한 냄비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는 준비되어 있으며, 샤워타월은 없었습니다.
4. 바베큐 요금 및 시설
💰이용 요금 : 2만원
⏰이용 시간 : 오후 4시 30분 부터 오후 9시 까지
✒️이용방법 : 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 무통장 입금 이벤트로 무료로 사용하였습니다.
화양 바베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숯을 피워주는 것이 아닌 솥뚜껑 그릴을 제공합니다.
숯불 바베큐가 아닌점이 아쉬웠지만 솥뚜껑으로 간편하게 바베큐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좋았고,
대나무로 둘러싸인 바베큐 공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방이 방충망으로 둘러있어 벌레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이라 바깥에는 모기가 매우 많았지만 바베큐 공간 안에서는 모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왔지만 천장이 있어서 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굽다보면 길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모입니다. 사람에게 살가운 고양이는 아니니 주의하세요.
결론적으로, 너무 편안하고 평화로운 여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숙박은 깔끔한 곳을 찾는 편인데 더러운 곳을 찾을 수 없었어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청소하는 영상을 올리시던데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엔 연박하고 싶습니다.
내돈내산 직접 찾아 직접 예약하고 직접 결제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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