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영종도 레일바이크를 타고 왔습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는 씨사이드파크의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예매가 가능해서 계획에 없던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1. 영종도 레일바이크 현장예매
영종도 레일바이크는 온라인 예약과 현장예매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당일 예약 불가!
와그나 카카오 예약 이용하면 할인된 금액에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조개구이를 먹고 계획없이 간 거라 현장예매했습니다.
매표소 앞의 현장예매 키오스크에서 발권했습니다.
주소: 인천 중구 구읍로 75
주차 : 무료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 20분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
현장예매 가격: 2만5천원(2인 기준)
소요시간 : 약 40분
2. 영종도 레일바이크 현장예매 이용후기
현장예매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을 발권하면 됩니다.
온라인 예약시에도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 발권이 필요합니다.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분들은 매표소에 직원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왼편에 일반발권(현장예매), 오른편에 예약발권(온라인예약)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영수증 처럼 출력되는 탑승권을 들고 레일바이크 탑승장소로 갑니다.
매표소 바로 오른쪽 뒤편에 탑승장이 있습니다.
탑승장에서 잠시 기다리니 도착하는 레일바이크들이 있었고, 5분 정도 기다리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주머니의 떨어질 수 있는 물건들은 앞에 바구니에 넣고 출발합니다.
레일바이크가 많이 흔들리지는 않지만, 페달을 돌리며 주머니에 물건이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레일바이크 페달이 조금 멀었습니다.
의자를 앞으로 당길 수 있다고 하나 잘 못당긴건지 최대로 당긴건지 더이상 앞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페달을 돌리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는 전구간 바다뷰입니다.
오른쪽 왼쪽 상관없이 바다뷰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코스는 왕복 5.6km로 출발과 도착까지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이 흐려서 아쉬웠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반환점에서는 직원분이 직접 돌려주십니다.
반환점을 돌고 다시 출발
중간에 폭포 사이도 지나갑니다.
매표소 왼편에는 매점도 있습니다.
매점에서 컵라면이나 어묵을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매점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레일바이크를 탄 후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밥을 먹고 와서 아쉽게 매점에서는 물만 구입했습니다.
다음번에 맑을 때 다시 한번 영종도 레일바이크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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